거창군, 제35회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거창군, 제35회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4.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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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300여 명 참가 친목의 장 마련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거창군 테니스협회(회장 백형민)가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 거창실내테니스장, 현대테니스장에서 ‘제43회 종별선수권 및 제35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거창군 테니스협회(회장 백형민)가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 거창실내테니스장, 현대테니스장에서 ‘제43회 종별선수권 및 제35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8~9일 이틀간 거창군 테니스협회(회장 백형민)가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 거창실내테니스장, 현대테니스장에서 ‘제43회 종별선수권 및 제35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32개 클럽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대회진행은 개인전 복식으로 8일에는 일반부(A조)와 장년부, 여자 일반부, 9일에는 일반부(B, C조)와 베테랑부, 새내기부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베테랑부 우승 신양식·김영민, 준우승 임병관·이홍영 △장년부 우승 김정모·박성의, 준우승 이충세·김정근 △여성부 우승 이미진·전효민, 준우승 신정자·김정훈 △일반부 A조 우승 이재윤·조현민, 준우승 김동인·김윤성, B조 우승 최민기·황민철, 준우승 엄태선·정원준, C조 우승 김병곤·정진호, 준우승 송성수·하재현 △새내기부 우승 김성영·오정훈, 준우승 이현태·양진욱 등이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 간 친목의 계기가 되고 지역 스포츠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행사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스포츠파크에 있는 전천후테니스장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 환경이 조성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원 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