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7일 산청군4-H연합회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덕·노·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신안면 원지강변로 도로를 따라 하천변,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군4-H연합회는 앞으로도 대원사둘레길, 중산리 계곡 등 환경정화 활동과 엑스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만수 산청군4-H연합회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미래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은 92명이 소속해 있으며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배양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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