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 3년, 관람객 20만 돌파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 3년, 관람객 20만 돌파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5.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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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2016년 3월 개관 이후 매년 꾸준한 관람객 증가로 누적 관람객 수 20만명을 넘어 섰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20만 번째로 입장한 조우신(경남 창원시)씨 가족에게 장수풍뎅이키우기 세트를 선물로 전달하고 기념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는 2017년 10월 관람객수 10만명 돌파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된 것이다.

특히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오는 8월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청정의령 반딧불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곤충생태학습관이 자연생태학습 교육의 장 및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곤충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방문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2016년 3월 개관하였으며 곤충세계관, 체험학습실, 곤충탐구관, 유리온실로 구성되어져 있다. 매년 3번의 축제가 진행되며 지난 4월 18일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되었던 ‘바삭바삭 미래먹거리 곤충식당’은 관람객 7,182명이 다녀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