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본격화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본격화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5.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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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견 조사결과 경상대 70.1%, 경남과기대 76%찬성
통합추진위 구성...교명·캠퍼스 배치 등 통합계획안 마련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간 통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간 통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합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상대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양 대학 통합논의 및 협상추진에 관해 의견조사를 한 결과, 전체 참여 인원 1083명 중 70.1%인 759명이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견조사에는 이 대학 전체 교수 763명 중 653명, 조교 85명 중 82명, 직원 327명 중 308명, 학생 간부 48명 중 40명이 참가했다.

경남과기대도 최근 대학발전 방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 전체 투표 참여 인원 1602명 중 76.0%인 1216명이 통합 추진을 원했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전체 교수 197명 중 163명, 직원 139명 중 130명, 조교 30명 중 30명, 학생 5천182명 중 1천278명이 투표에 응했다.

두 대학은 이번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무회 심의를 거쳐 통합논의 및 협상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양 대학은 향후 공동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대학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추진위에선 통합대학 교명, 대학본부 및 단과대학 등 캠퍼스 배치, 유사동일학과 등 학사구조개편, 통합대학 특성화 전략, 학내 구성원 신분보장 등을 포함한 통합대학교의 비전과 발전목표, 추진전략을 담은 통합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근래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대학 생존과 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 필요성에 공감해왔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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