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K-water, ‘수질분석용 시험분석장비’ 양여식 개최
창원대학교-K-water, ‘수질분석용 시험분석장비’ 양여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3.2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의 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질분석용 시험분석장비 양여식이 개최됐다.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의 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질분석용 시험분석장비 양여식이 개최됐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과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단장 김문기, 이하 '부울경협력단')는 지난 20일 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질분석용 시험분석장비 양여식을 개최했다.

24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양여식은 기존에 체결한 양 기관의 산학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실습교육장비 양여를 통해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양여식에서 K-water 부울경협력단은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탁도계, 고압 멸균기 등 정밀 수질분석을 위해 필요한 교육용 장비를 창원대에 전달했다.

창원대 종합교육관 CEO강의실에서 열린 양여식은 윤태호 공과대학장,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문병현 교수, 김태형 교수, 박경훈 교수, 박종관 교수, 이종근 교수, 부울경협력단 김문기 단장, 김재원 수질검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태호 공과대학장은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 단장은 “K-water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공유하며 국립창원대와 함께 발전하길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사용되는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제공해 실무형 환경에너지분야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