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홍보대사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 위촉
함양산삼축제 홍보대사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 위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3.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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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노태)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노태)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노태)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