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3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합천군, 2023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03.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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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5일 야로면 복지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5일 야로면 복지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5일 야로면 복지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북부노인대학은 가야, 야로 묘산지역 3개 면의 어르신들이 입학했으며, 총 55명이다.

노인대학은 합천노인대학, 동부노인대학, 북부노인대학 3개소가 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교양강좌와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된다. 매주 월(동부노인대학), 수(북부노인대학), 금(합천노인대학)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합천노인대학 입학식이 예정돼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배움의 열정과 삶에 대한 호기심으로 충만한 입학생 어르신들의 도전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식장에서도 모두가 학사모를 쓴 모습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