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89명 선발
진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89명 선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2.25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안전예방과 퇴직 전문인력 활용 노인일자리 창출 등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8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8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89명을 선발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89명 선발에 169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킴이 선발은 서류제출, 체력검정(앉았다 일어나기, 눈뜨고 외발서기, 보행)을 실시, 면접을 통한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적합성, 성실성을 평가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력으로 활동한다. 따라서 범죄예방과 동시에 퇴직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발대식을 가진 후 3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