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관내 폭설 피해농가 일손돕기 참여
산청군농협, 관내 폭설 피해농가 일손돕기 참여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0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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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차황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차황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차황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내린 폭설은 지난 몇 년 동안 유례없던 대규모 폭설로 산청군 관내 딸기 하우스 농가 및 사과농가 등의 피해가 매우 컸다.

이에 산청군농협은 15일 임직원 20여명과 차황면 사과농가를 방문해 쓰러진 사과나무를 일으켜 세우고, 지주대 설치 및 농자재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설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들은 “농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응급 복구 작업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폭설 피해농가들이 피해를 조속히 극복하여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