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학광장-교사삼거리 간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했다.
군이 총사업비 103억 원을 들여 개통한 이 도로는 길이 920미터, 폭 20미터 규모 도시계획도로(중로1-5호선)로, 2017년 7월 고성읍사무소-축협 구간 480미터를 우선 준공·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구간인 축협-교사삼거리 길이 440미터를 준공했다.
고성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고성읍 서외오거리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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