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 책자는 성과확산에 활용할 예정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김승범 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은 지난 9일 오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취업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USG공유대학 첫 졸업생 배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공모전에서 USG공유대학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모두 10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5, 특별상 2)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괄운영센터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선정된 작품을 책자로 발간했다.
공모전 수상자는 ▲최우수상=울산대 법학과 최성준 ▲우수상=경상국립대 정치외교학과 최홍석, 경남대 전자공학과 최재혁 ▲장려상=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도현승, 경상국립대 화학공학과 강동훈, 경남대 수학교육과 박희연, 인제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지채훈,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손정환 ▲특별상=창원대 기계공학부 이동윤,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나재철 학생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축사에서 “USG공유대학 설립 후 1300명의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여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첨단인재로 양성하여 500여 명의 학생이 지역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양했다. 이러한 성과는 스마트공동체, 스마트제조ICT, 미래모빌리티 등 5개 핵심 분야의 융합전공과 함께 취업연계 인턴십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의 덕택이다.”라고 말했다.
취업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대 최성준 학생은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에서 발간한 ≪취업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 책자는 수상자, USG공유대학 후배 학생, 기업 관계자 등과 공유하며 사업 성과를 확산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전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