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풍랑주의보 속 섬마을 골절환자 이송
사천해경, 풍랑주의보 속 섬마을 골절환자 이송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01.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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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24일 풍랑주의보 속에서 섬마을 거주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24일 풍랑주의보 속에서 섬마을 거주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24일 풍랑주의보 속에서 섬마을 거주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 11분경 사천시 마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응급환자 A씨(여, 77세)를 긴급 이송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평소 하반신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A씨가 화장실에서 어지럼으로 넘어져 왼쪽 어깨가 골절된 것을 의심해 병원에 이송 요청했다.

현재 A씨는 어깨 골절 외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천해경 구조대 응급구조사가 어깨 골절 부위에 대한 응급조치를 한 후 사천시 팔포항에서 119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였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