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탈박물관, 7일부터 관람료 무료
고성탈박물관, 7일부터 관람료 무료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5.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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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의결 거쳐 운영 조례 개정
5월 7일부터 고성탈박물관 관람료가 사라진다.

5월 7일부터 고성탈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성읍 율대리에 있는 고성탈박물관은 2005년 12월에 문을 열고 전국 탈놀이에 쓴 탈 전시 및 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고성군은 그간 500~2000원 관람료를 받았으나 관람객 유치 및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7일 의회 의결을 거쳐 ‘고성탈박물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관람료를 무료화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고성탈박물관 무료화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이용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시설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