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등 처리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3년 첫 회기를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4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에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군민들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 하겠다”며 새해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주비수불행(舟非水不行) 물이 없으면 배가 나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주민이 없으면 정치와 행정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며 군민이 진정으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달라고 동료 의원과 참석 공무원들에게 당부도 덧붙였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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