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이 29일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주관한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와 연계하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 지방자치 발전과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규찬 의장은 군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산낭비 방지와 군민편익 향상을 도모한 점과 의회 의원으로서의 견제와 감시의 의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민원해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규찬 의장은 “영예로운 의정정책비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정치를 시작하며 새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규찬 의장은 무소속 연속으로 6선 당선된 우리나라 지방정치의 산 증인으로 지난 7월 제9대 의령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5대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소관위원회 군정업무의 불합리성을 지적해 왔다.
그동안 입법활동을 통하여 ▲의령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령군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조례안 ▲의령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안 등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섰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