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2022년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은 물론 시민·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수익창출, 예산절감을 통한 내실경영 강화로 성과를 높였다.
공단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시스템인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fication)’을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제표준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등을 인증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기술을 각 사업현장에 안착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안전브랜드부문 대상, 2022 대한민국 혁신 브랜드 대상에 이어 제12회 행복더함 환경사랑공헌부문 환경부 장관상 등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대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도 펼쳐 올해 누적 탑승객 275만명 돌파했다. 이에 당해 연도 매출 65억원 달성으로 지난해보다 15억원 오른 수익실적을 창출했다.
아울러 시 경제 회복 정책에 일조하고 신속한 시설유지보수를 위한 시설물 자체 수선으로 2억 5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집을 고쳐주는 ‘만능수리공 봉사활동’, 지역 청소년 대상 ‘내고장 탐방 체험활동’,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점검, 봄·가을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공단 임직원의 열정이 밑거름되어 이룰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 2023년에도 시민과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