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

거창군은 16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관내 36개 학원, 4개 학습지사와 업무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학원 및 학습지사와 연계하여 학원비와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2년부터 추진된 학원·학습지 연계 프로그램은 양육자·아동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 대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성장기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상일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