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2일 학교지원장비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학교지원장비실은 건축면적 180㎡ 규모로 가칭 진주학생문화예술센터의 경관과 주변 환경에 맞추어 박공지붕과 벽돌 타일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공사 기간은 약 4개월이 소요됐다.
학교지원장비실은 굴착기, 운동장 관리기, 하드디스크 파쇄기 등 고가의 장비뿐만 아니라 각종 전정기 및 엔진 톱 등 안전 장치를 구비한 약 56종의 크고 작은 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필요로 하는 학교에 수시로 대여하고 있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구비 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각종 장비와 물품을 집중적으로 보관하고 운영함으로 안전과 함께 더욱 효율적인 학교 지원 업무가 가능할 것”이라며, 많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학교지원장비실 구축에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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