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경상남도,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1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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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보험료는 정부가 70% 이상 지원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는 대설·강풍 등 자연 재난으로 시설물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경남도는 풍수해보험 보험료의 70% 이상을 보조한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주택, 온실, 소상공인 시설물 등의 파손과 침수 등에 대해 보상한다.

최근 기습적인 대설로 인하여 겨울철 피해사례가 많은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도 가입대상이다. 기준 이상의 대설·강풍 피해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표준규격 외의 비규격 온실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보험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풍수해보험의 가입 상담 및 가입은 DB손해보험(02-2100-5103),현대해상화재보험(02-2100-5104),삼성화재해상보험(02-2100-5105),KB손해보험(02-2100-5106),NH농협손해보험(02-2100-5107),한화손해보험(02-2100-0164)에서 가능하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