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콩이랑농원 4개 품목, 경남 대표상품 지정
고성군 콩이랑농원 4개 품목, 경남 대표상품 지정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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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콩이랑농원의 4개 품목(매실고추장 등)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콩이랑농원의 4개 품목(매실고추장 등)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2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콩이랑농원의 매실고추장, 전통된장, 청국장, 전통간장 등 4개 품목이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과 공산·공예품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추천상품(QC) 인증 효력은 2년이다.

도는 추천상품 지정을 위해 상·하반기 2차례 품목을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현장심사 등 종합심의를 거쳐 업체와 품목을 최종 지정한다.

추천상품은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남도 쇼핑몰 ‘e경남몰’ 입점과 홍보 △e경남몰에 입점하면 결제 수수료 지원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수산물 분야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지정 품목까지 포함한 고성군 내 경남도 추천상품(QC)은 농산물 5개 업체 12개 품목, 수산물 3개 업체 4개 품목, 공예품 2개 업체 2개 품목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남도 추천상품(QC)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만큼,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고성군 내 우수한 농특산물이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더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