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는 지난 25일 연말을 맞이하여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진주세무서 직원들은 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 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배분하였다.
양 기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점에 소외계층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절박할 것 이라 생각 되어졌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세무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학생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함께 할 뜻"을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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