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진주시장기 야구 토너먼트대회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3주간 진주 신안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와룡지구 야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진주 및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진주시 주최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야구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 막을 내린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구를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체육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7일 예정된 ‘야구인의 밤’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자체 행사에서 진주시 야구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협회 김동철 고문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