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 단성면에 사랑의 쌀 기탁
산청양수발전소, 단성면에 사랑의 쌀 기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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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20Kg) 35포(196만원 상당)를 단성면에 기탁했다.
산청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20Kg) 35포(196만원 상당)를 단성면에 기탁했다.

산청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20Kg) 35포(196만원 상당)를 단성면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성면은 전달받은 쌀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곤 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끼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금규 단성면장은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쌀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시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