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도내 96개팀 참여
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도내 96개팀 참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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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대표선수 800여 명 참가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 18개 시·군에서 96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 18개 시·군에서 96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게이트볼협회 소속 17개팀을 포함한 경남 18개 시·군 96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 양산시 웅상팀 △준우승 창원시 대원팀 △공동3위 밀양시 선라이즈팀, 남해군 설천1팀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우리 거창에서 게이트볼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명승 53호인 거창 수승대를 방문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의 스릴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 군부 1위, 함양 국무총리배 전국대회 우승, 강원도 인제 대한체육회장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