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LH 공공분양사업처, 환경실천 캠페인 전개
거창군-LH 공공분양사업처, 환경실천 캠페인 전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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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5일 거창읍 일원에서 LH 공공분양사업처(이하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실천 자원봉사활동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거창군은 15일 거창읍 일원에서 LH 공공분양사업처(이하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실천 자원봉사활동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거창군과 LH 공공분양사업처(이하 LH) 임직원은 15일 거창읍 일원에서 거창농협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한은영) 회원 등 자원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실천 자원봉사활동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LH 기업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해 도내 자원봉사센터 3개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생기 넘치는 건강한 경남 만들기 3개 분야 활동 중 하나인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금지 캠페인’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 로터리를 중심으로 관내 빗물받이 우수관 주변 청소 활동과 함께 우수관 주변에 해양보호생물종이며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상괭이 스티커를 부착해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우수관으로 투기되거나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환경실천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LH 공공분양사업처 조수현 차장은 “환경보호 실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며 “활동에 함께 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가 환경 지키기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에도 경상남도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바다편,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 활동으로 탄소중립 공동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특히 이번 LH 연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보호 실천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