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 진행
산청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 진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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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체험 ‘푸드테라피 우리는 한마음’을 진행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체험 ‘푸드테라피 우리는 한마음’을 진행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성에 기초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 ‘푸드테라피 우리는 한마음’을 관내 2교에 진행했다.

푸드테라피는 의사전달이나 감정표현이 서투른 학생들이 친숙한 푸드재료를 매개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과자, 채소, 빵, 밥 등을 활용해 자기를 소개하고 소중한 추억을 찾아 나를 표현하며 마음속에 든 부정적인 정서를 버리고 다함께 밥이라는 공통분모에 다양한 반찬을 곁들이는 어울림 밥상으로 체험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통찰을 경험하게 된다.

위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화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및 교육 기회 보장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찾아가는 현장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 및 개인의 사회적 손실을 막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김태규 교육장은 "마음이 힘들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진로체험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양질의 행복감을 찾아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위(Wee)센터는 한 명의 학생이라도 중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마음 친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