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합천군·의회 유치활동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합천군·의회 유치활동 전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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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이 8일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이 8일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는 박옥순 사무처장이 8일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의장을 만나 자율적 입장권 구매와 군 및 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엑스포 기간 내 하동 개최,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 활용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으며, 이에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는 엑스포 성공을 위한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도내 시군 및 의회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엑스포가 성공할 수 없다”며 “합천군 및 의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