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4일 군 산불방재센터를 방문해 봄·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됨을 강조하며 “산불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산불전문진화대를 격려하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윤철 군수는 대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45명으로 이루어진 산물전문진화대는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의 치열한 경쟁을 거처 선발된 정예 요원들이다.
산불전문진화대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진화 활동을 주업무로 하며, 산불발생시 최전선에서 진화에 앞장선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봄·가을철 산불발생 예방 및 최소화로 산림자원 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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