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SNS 캠페인이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단 한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력근절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13년부터 유니세프에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다.
외교부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이외숙 교육장은 "지난 9월 15일 아동존중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하여 아동존중 실천을 약속한데 이어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캠페인 동참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외숙 교육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금성초등학교장, 진주남중학교장, 대아고등학교장을 지목하였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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