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양파즙 가공 개선 세미나 개최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즙 가공 개선 세미나 개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10.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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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26일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와 함께 양파 소비확대를 위한 양파즙 가공 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26일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와 함께 양파 소비확대를 위한 양파즙 가공 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26일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와 함께 양파 소비확대를 위한 양파즙 가공 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창녕군 소재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도내 양파즙 가공업체 및 양파산학연협력단 전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오현주 박사가 ‘가공방법에 따른 양파즙의 품질차이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양파연구소 이미진 연구사가 ‘고품질 양파즙 제조방법’에 대해 설명 후 양파즙 시식 및 품평회, 양파즙 제조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파즙 가공 개선에 대한 종합토론 시간에는 양파즙 가공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양파즙 품질향상을 통한 표준규격안 제시 및 체계 확립을 위한 향후 가공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양파산학연협력단은 2021년 7월 첫 출범 후 양파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현장 위주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파 가공관련 현장컨설팅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여 도내 양파 가공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