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 실시
사천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0.2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3법 개정 등 부동산 정책의 변화에 따른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등의 직무능력 향상과 건전한 전문 직업인으로의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130여명은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경재 전임교수는 최근 이슈와 함께 중개업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 위주의 특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 교수는 ▲중개사고의 원인 분석과 중개 현장의 현실적 대응 방안 ▲깡통전세와 전세사기의 피해 방지를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 실무 ▲ 가계약 등 실무중심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2019년 이후 3년만에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