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업무협약 체결
진주문화관광재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업무협약 체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0.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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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15일 진주문화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창의적인 문화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15일 진주문화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창의적인 문화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는 지난 15일 진주문화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창의적인 문화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제행사, 워크숍, 세미나 등 개최 공동협력 및 지원 △민속 분야 등의 무형유산 보호 및 활성화 관련 국내외 네트워킹 △학술출판물 등 양 기관의 사업 관련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총 4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원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재단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 민속 공연예술 및 공예 분야의 대중적 향유 기회 확대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