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는 지난 15일 진주문화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창의적인 문화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제행사, 워크숍, 세미나 등 개최 공동협력 및 지원 △민속 분야 등의 무형유산 보호 및 활성화 관련 국내외 네트워킹 △학술출판물 등 양 기관의 사업 관련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총 4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원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재단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 민속 공연예술 및 공예 분야의 대중적 향유 기회 확대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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