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 명소 금산 소개 및‘할로윈 남해’주제관 호평

남해군이 부산국제관광전(BITF 2022)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관내 가을 단풍 명소인 금산 보리암과 오는 28~29일 개최되는 ‘할로윈 남해’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부산 국제관광전은 세계 30여개 국가, 2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지역 종합관광박람회로, 하반기 개최되는 지역박람회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주관한 신중목 코트파 회장은 “남해 관광 홍보관의 기획, 운영, 관광 콘텐츠 등이 돋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가을 단풍 명소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금산과 보리암을 포토존으로 만나게 하고, 스냅사진 촬영하기 좋은 명소로 인기몰이 중인 이순신순국공원과 남해각 등을 함께 홍보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눈높이에 다가가는 진정어린 마케팅 전략으로 남해 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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