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18일 제5회 진주교육 청렴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진주교육 청렴 공모전’은 진주지역 유․초․중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9월 동안 실시된 공모전에서 총 56작품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표어 우수작 6편과 화면보호기 3편을 선정하였다.
표어부분에서는 정촌초등학교 장수미 학부모의 ‘청렴실천 함께, 교육세상 밝게, 아이행복 크게’ 작품이 최우수를 받았으며, 화면보호기는 청렴의 가치를 잘 풀어낸 장재초 김소영 교직원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청렴 공모전으로, 진주교육가족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의 청렴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어 작품 전시전은 그림과 사진을 가미한 2차 가공을 거쳐 10월 30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을 찾는 내빈 또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시하며, 진주교육지원청 누리집(홈페이지) 청렴사랑방에도 함께 게시한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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