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3일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특별교부세 3억, 도비 3억, 군비 28억으로 추진됐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부지면적 1,046㎡, 연면적 744.31㎡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하였고, 내부는 모자행복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로 구성하였다.
합천군은 이 시설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취학 전 아동 및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 공간 마련,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학습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재 수급 문제, 인력 사용 제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합천의 육아 지원을 위해 행복센터 준공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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