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발족
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 서포터즈’ 발족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0.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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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에서 첫 개막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의 홍보 등에 나설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령군에서 첫 개막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의 홍보 등에 나설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식을 열고 활동에 나선다.

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의 홍보 등에 나설 ‘리치 서포터즈’가 발족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28일 첫 개막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부자기운’을 테마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막하는 행사로, 30일까지 의령군 일대에서 열린다.

20여명의 리치 서포터즈는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축제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축제가 열리기 전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나 체육행사 등을 방문해 ‘일당백’의 마음으로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을 찾아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서포터즈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10월에 도내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만큼 고성 공룡엑스포나 진주 남강유등축제장 등 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 축제에도 현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를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사회자 장일범과 함께하는 리치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진 리치멀티쇼가 펼쳐진다.

한우산 정상에서 별을 보며 소원발기, 리치언니 박세리 톡톡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