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10.07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4~7일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환자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질향상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안 제안 공모전,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내원객 대상 환자안전 캠페인, ▲경영진과 함께하는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6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게시판과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진행하여 환자안전 관련 지식 함양을 장려했다.

6일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환자안전 관련 리플릿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과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을 교육하고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감염 예방키트를 배부하며, 안전한 병원 생활을 위해 환자도 함께 관심을 가지길 당부했다.

7일엔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병동과 병리과 등을 방문했다. 윤 병원장은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소속 직원들과 소통하며 부서별 주요 안전이슈를 확인하고,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환자안전은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을 위해 최우선으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 사항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