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 개최
거창군,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0.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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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가 6일에 거창군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가 6일 거창군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는 6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 슬로건 아래 각계각층에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9월말 현재까지 23억7천여만 원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 2200여 가구에 14억4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회의는 아림1004운동지원 사업 3분기 운영 실적에 대한 심의와 함께 아림1004의 날 기념식 행사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인사이동 등으로 새로 위촉되어 처음 회의에 참석한 보궐위원들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으며, 각자 분야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만큼 제도권 밖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탁 본부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운동으로 시작된 아림1004운동이 11년째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이 어려운 거창군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제6기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