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21일 오전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합천군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안, 문화예술회관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합천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의 주요 의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특성화교육’으로 합천을 살리자(박안나 의원),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건의(신경자 의원), ▲쌀값 안정대책 마련 건의(이종철 의원)를 주제로 발언했다.
조삼술의장은 개회사에서 “10일간의 회기지만 예산집행의 적정성, 불필요한 낭비성 예산, 재원의 효율적 사용과 성과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내년 예산안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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