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 '학교폭력 ZERO 챌린지' 시작
진주경찰서 , '학교폭력 ZERO 챌린지' 시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9.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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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로 진주시 홍보대사 가수 오유진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2년 하반기 개학을 맞아 9. 19(월)부터 10. 31(월)까지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시작한다.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2년 하반기 개학을 맞아 9. 19(월)부터 10. 31(월)까지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시작한다.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2022년 하반기 개학을 맞아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시작한다.

학교 폭력 ZERO 챌린지는 92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진주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폭력에 대상자인 학생과 지역사회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진주시 관내 9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촬영된 사진은 진주경찰서 및 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로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챌린지의 출발을 알리는 영예의 주자는 진주시 최연소 홍보대사인 트롯전국체전 가수 오유진(진주여중 1학년)과 오유진양의 할머니가 선정되어 19일 진주경찰서에서 교통순찰차와 경찰 싸이카의 호위를 받으며 포돌이와 함께 출발하였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오유진 학생은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작은 이런 노력들이 안전한 학교,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이창열 진주경찰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학교폭력이 단순한 『놀이』나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과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한다. 진주 경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전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도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