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16명 최종 합격
고성군, 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16명 최종 합격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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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6명이 최종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6명이 최종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6명이 최종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및 가공업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7일 총 8회에 걸쳐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과 실습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료생 중 18명이 시험에 응시해 16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88.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전국 실기시험 합격률은 79% 선이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원료를 가공해 유용한 농·축·수산 식품을 제조 및 가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식품 가공 교육을 개설해 더 많은 농산물가공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소규모 가공 창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