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461점 예선 참여, 9월3일 현장 휘호에서 시상 발표

2022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개최된 ‘제2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문화원 주관,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함양군의회, 함양필묵회 등에서 후원한 이번 전국휘호대회는 예선 작품을 일반부와 기로부, 학생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461점이 출품되었다.
함양문화원은 지난 8월20일 예선 작품에 대한 엄격한 공개심사를 진행하여 현장휘호 참가자 147명을 선발하고 9월3일 고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일반부 대상(경남도지사상)에 정의방, 최우수상(함양군수상)최정근·정준식, 기로부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이상만, 우수상(함양군의장상)안태석·이태군·한형장, 학생부 대상(경상남도교육감상) 양산고 김동현 등을 비롯한 44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상식 후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으로 개최된 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에 이어 제 2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라며 “공정한 심사로 대외적인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선비의 고장에 격이 맞는 대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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