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창녕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9.03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녕군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 논의를 위해 2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녕군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 논의를 위해 2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녕군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 논의를 위해 2일 비대면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속한 의료 대응으로 중증․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된 ‘창녕군 의료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창녕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자율입원의료기관, 약사회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추석 연휴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해 지역 상황에 맞는 신속 대응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진단검사․진료․처방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의료기관과 확진자 입원이 가능한 자율입원의료기관의 확대, 고위험군 먹는 치료제 적극적인 처방, 감염 취약 시설 의료전담 기동반 구성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행정기관과 지역의료계가 협조체계를 강화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겠다. 위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