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이제 그만
[기고]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이제 그만
  • 양진욱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 승인 2019.04.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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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욱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양진욱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 인구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중 노인의 사망비율이 14년(40.9%), 15년(44.9%), 16년(42.2%), 17년(43.8%), 18년(51.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가 뉴스로 교통사망사고를 접할 때 마다 10명중 5명 이상은 노인 교통사망사고인 것이다. 이러한 뉴스를 볼 때마다 교통경찰관인 필자는 “젊은 분이였으면 안 돌아가셨을까?” “노인사망사고만 줄일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교통사망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곤 한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 우리 경찰에서는 어둡고 위험한 농촌지역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하여 투광기를 확대 설치하고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 편의제공을 위한 중앙분리대·안전휀스를 설치,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이 자주 모이는 노인전문시설이나 경로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 스스로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행, 안전보행을 실천하는 자세일 것이다. “어르신들~ 우리 이제 교통사고 나지 않게 서로 노력해 보아요.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이제 그만!”

양진욱 거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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