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6일 경남도민체육대회 23개 종목 출전
산청군, 26일 경남도민체육대회 23개 종목 출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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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505명 결단식 갖고 대회장 이동
산청군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갖는다.
산청군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갖는다.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산청군은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군은 26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수 335명, 임원 170명 등 선수단 5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개최지인 양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축구, 정구, 탁구, 씨름, 레슬링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각 종목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종목별 지원과 선수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1회째를 맞는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