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진주교육지원청, 현장지원 중심 청렴토크 진행
경남교육청-진주교육지원청, 현장지원 중심 청렴토크 진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8.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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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16일 3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과 함께 청렴토크를 열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16일 3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과 함께 청렴토크를 열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과 함께 청렴토크를 열었다.

진주교육지원청의 외부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내실있는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을 비롯하여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5과 과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촉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유가 및 하계 폭염·폭우로 인한 식자재 등의 물가 상승으로 학교와 납품업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의가 강조되었다.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젊은 문화를 함께 대응할 방안으로는 기관장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과, 갑질근절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청렴감사관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발맞추어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공직자의 위법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사적가족채용 금지와 수의계약체결 결격사유를 보다 철저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국민권익위 시책평가는 지역청 노력도가 오롯이 경남교육청을 결과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단위의 꼼꼼한 실적관리와 도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시책평가 운영을 당부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의 「부패방지 청렴정책」은 담당자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정착된 시스템의 운영’으로, 청렴하면 진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