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사업현장 확인 및 진행상황 점검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사업현장 확인 및 진행상황 점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8.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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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난 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 확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난 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 확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 확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하여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서 탈피하여 첨단산업 중심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정상 추진 중이며 2024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되면 전기·수소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복동 일원에 입주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은 작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도로 등 기반시설 또한 적기 공급하기 위해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 1월 미보상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신청하였으며, 8월 보상금 지급 및 공탁 절차가 완료되면 본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과 기업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 성장을 이끄는 동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