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가다, 올 여름 여행이 즐겁다’
‘창녕에 가다, 올 여름 여행이 즐겁다’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7.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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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관내 친환경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창녕의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여행지로는 단연 ‘우포늪’을 들 수 있다.

우포늪은 2018년 세계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습지로 그 가치만큼이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는 우포늪을 거닐며 바라보는 광활한 습지와 경관은 말 그대로 자연이 선물하는 ‘힐링’이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방문객이 늘고 있다. 남지 개비리는 조선시대의 옛 길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군에서는 주요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 시 모바일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창녕체험 버스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일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