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합동 회장 이취임식 등 개최
함양·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합동 회장 이취임식 등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7.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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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라이온스클럽 노병수 회장, 함양연꽃라이온스 이미자 회장 취임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저녁 고운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창립 제45주년, 제1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저녁 고운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창립 제45주년, 제1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저녁 고운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창립 제45주년, 제1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양라이온스클럽은 45대 노병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46대 회장으로 연임하고, 이효숙 회장의 뒤를 이어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하여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김충국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지구 임원, 스폰서, 형제, 자매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병수, 이미자 양 클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서 올 한 해 솔선수범하여 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저와 함께해 주었던 임원님들과 회원 여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앞으로도 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