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 선거에서 진주시장으로 출마했던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에 재선임되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 특위는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한경호 전 권한대행을 진주을 지역위원장에 선임하기로 의결하였다.
한경호 위원장은 진주에서 초·중·고·대를 졸업하고 사천시부시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공제회 이사장, 행안부, 총리실, 소방방재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거쳤으며, 현재는 경상국립대 초빙교수, 총동문회장을 맡아서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2년 간의 진주을 지역위원장 활동, 진주을 국회의원 출마, 진주시장 출마 등의 경험을 토대로 소통, 협치, 통합하는 지역위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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